[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2017년부터 최근 4년간 취업자 수 증가율 24.4%를 기록해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3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군은 올 상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이 직전 대비 0.8%가 늘어난 70.2%를 기록했다.이는 경제활동 인구 5만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침체로 많은 지방정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각종 고용지표에도 군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월등히 초과하며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진천군, 고용률 67.7%… 3년 연속 충북 1위”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코로나19의 고용 충격 속에서도 일자리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지속한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반기 군의 고용률은 67.7%로 도내 11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는 타 지역보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 비율이 높고 영세기업 비율이 낮은 특
진천군이 주민등록인구 8만 명을 돌파해 상주인구 9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 하는바가 크다.이는 인구증가의 고공행진을 의미한다.그 배경 및 군의 역할이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3일 국가통계 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의 지난달 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8만382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6개월간 총 2164명의 인구가 증가했다.이 수치는 충북 자치단체 중 1위, 전국 시·군 중 5위이다.같은 기간 충북 도내 인구는 398명이 늘어 진천군의 인구증가세가 충북 전체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군의 2015년 1월 기준 인구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최근 주민등록인구 8만명을 돌파해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진천군의 인구증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3일 국가통계 포털에 따르면, 군의 지난달 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8만382명을 기록해 지난해 말 대비 6개월간 총 2164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증가율 2.77%로 충북 자치단체 중 1위, 전국 시·군 중 5위를 각각 차지했다.같은 기간 충북 도내 인구는 398명이 늘어 군의 인구증가세가 충북의 인구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군의 2015년 1월 기준 인구는 6만53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외지 출퇴근 근로자들의 관내 유입을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을 추진하는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 충북본부와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나서기로 했다.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402㎡의 부지에 기반조성비 약 1206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초등학교(스마트스쿨), 공공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계획 세대수 2750세대, 계획인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높은 비율을 보이는 외지 출퇴근 근로자들의 주거수요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조성을 추진 중인 ‘성석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1402㎡의 부지에 기반조성비 약 1206억원을 투입해 공동 및 단독주택용지, 초등학교(스마트스쿨), 공공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계획세대수 2750세대, 계획인구 6500명을 구상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진천성석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앞서 사업은 지난 8년간 전략환경